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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시작11월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서 사업설명회
지난해 열렸던 2018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 현장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대구문화재단은 11월 28일(수)부터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창작기반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재단은 내년부터 지역의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구형 예술지원체계'와 '활동주기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한다. '자부담 의무이행 폐지'와 '심사제도 개선'등을 주요 개선안이다.

'자부담 의무이행 폐지'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에서 의무적으로 10% 이상의 자부담을 집행하고 증빙해야 했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다. 보조사업의 일부를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른 자부담 의무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 시의 우선집행 의무와 맞물려 자부담의 선(先)마련에 어려움이 따랐다. 재단은 비영리 예술단체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9년부터는 의무이행을 폐지한다. 

또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신설해 더욱 공정하고 정교한 심사체계를 구축한다.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는 추첨제에 들어가는 심사위원 후보군을 선별하는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들은 공개 추천 등으로 확보한 전문가 풀을 면밀히 검토해 3배수의 심사위원 후보를 구성하며, 이후 추첨제를 통해 외부의 개입 없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최종 심사위원이 선정된다. 

심사위원 후보 구성 시 지역 출신 전문가 참여에 대한 비율도 확대한다. 지역의 현실과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전문가와 국내 문화예술계에 식견이 높은 타지역 전문가를 5:5 비율로 구성해 더욱 세심하게 지역문화예술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지역 전문가 중 2019년도 지원신청자이거나 3년 연속 동일사업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후보에서 배제된다.

2019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공모 신청은 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로 구분된다.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활동 3년 미만의 신규단체를 위한 <활동지원-창작>,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연례>, 학술연구 분야의 <학술ㆍ발간지원>, 해외진출 및 교류사업의 <국제화지원>, 공연ㆍ전시 기획작품을 지원하는 <기초기획지원>, 재공연ㆍ재전시 사업의 <우수기획지원>, 지역 대표작품 발굴을 위한 <집중기획지원>이 있다. 

'개인예술가 지원사업'은 연령별 활동주기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 다르다. 만 35세 이하의 예비예술가는 <스타트업지원>, 왕성하게 활동하는 만 36세~만 50세 예술가는 <개인예술가창작지원Ⅰ>, 장년예술가인 만 51세~만 64세는 <개인예술가창작지원Ⅱ>, 만 65세 이상 원로예술가는 <완숙기발표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예비예술가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지원>은 올해 사업을 보완해 워크숍과 개인 경력 확대를 중점 지원하며, 문학 분야까지 장르도 넓혔다. 그 외에 개인예술가가 해외에서의 공연이나 전시, 레지던스 등에 참여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활동지원>과 독일 베를린으로 예술인을 파견하는 <다베네트워크사업>도 있다.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전 분야의 사업이 해당되며, 대구에 소재(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12월 10일(월)부터 내년 1월 18일(금)까지로 사업별 접수기간이 달라 반드시 확인 후 기간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공모사업의 신청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도 마련됐다. 11월 28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지역 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도 개선안을 포함해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대상별 신청가능사업 등의 자세히 안내한다.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gfc.or.kr 문의 053)430-1241~4. 대구문화재단 예술진흥팀

이지순 기자  sunjin012@ctmagaz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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