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RAW, 호주 퍼스에서 격돌: 도미닉 미스테리오와 펜타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WWE RAW가 호주 퍼스에서 특별한 시간대에 생중계됩니다. 이번 주 RAW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포함한 주요 매치들이 예정되어 있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8시(한국 시간 오후 9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더티 돔’ 도미닉, 펜타의 도전을 받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도미닉 미스테리오가 호주 퍼스에서 도전자 펜타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레슬매니아에서 챔피언에 오른 미스테리오는 지금까지 펜타를 상대로 치른 두 차례의 타이틀 방어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펜타가 이 연패의 사슬을 끊고 ‘더티 돔’에게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벨트를 빼앗아 올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여성 태그팀 매치: 베일리와 라이라 발키리아, 저지먼트 데이와 격돌
베일리와 라이라 발키리아가 한 팀을 이루어 저지먼트 데이 소속의 라켈 로드리게스와 록산 페레즈 조와 맞붙습니다.
최근 들어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보이며 기이한 행동을 이어가는 베일리로 인해, 파트너인 발키리아는 그녀를 향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팀 내 불화를 극복하고 하나의 유닛으로서 로드리게스와 페레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레슬링 업계 루머 라운드업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경기 관람만큼이나 즐거운 것은 바로 업계에 떠도는 루머를 추측하는 것입니다. 본 섹션에서는 현재 프로레슬링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신 루머들을 살펴봅니다. 중요한 점은, 이 모든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루머’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정보는 가볍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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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선수 방출 관련 레슬링 옵저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WWE의 선수 방출은 예산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WWE의 개발 시스템에는 130명이 넘는 인원이 있으며 회사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만약 선수의 성장 속도가 더디거나 메인 로스터에 걸맞은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면, 새로운 인재를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방출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다음 주에도 추가적인 방출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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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를 둘러싼 비판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는 트리플 H가 프로레슬링 내부의 일보다 자신의 “정치적 우선순위”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전에 공지되긴 했으나 몇 차례 TV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그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그가 ‘WWE의 데이나 화이트’가 되려는 시도가 프로덕트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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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미네이션 체임버 개최 계획 일리미네이션 체임버는 2월 28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WON은 WWE가 경쟁사인 AEW와의 경쟁을 고려할 경우 날짜가 일주일 앞뒤로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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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스타일스와 존 시나 비하인드 파이트풀 셀렉트에 따르면, AJ 스타일스는 크라운 주얼에서 존 시나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특별 소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두 선수가 명경기를 펼친 후 백스테이지로 돌아왔을 때 현장의 모든 이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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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주요 선수들의 계약 상황 파이트풀에 따르면, TNA 내 다수 선수의 계약이 연말에 만료될 예정이며, 그중에는 하디 보이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TNA는 그들과의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디 인스피레이션의 계약도 바운드 포 글로리 이후 만료되지만, 재계약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